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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조직 생활을 원한다면 주위를 둘러봐라.
조직 생활을 하다 보면 어던 사람과 일하느냐에 따라 성장의 방향과 속도가 달라진다.
뚜렷한 정체성이 없는 상사나 의지박약한 동료와 어울린다면, 바닥에 떨아진 모이에만 연연하는 참새와 다를 바 없다.
지금과 다른 차원의 혁신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존경하고 우러러보는 독수리 같은 사람들과 가까이할 필요가 있다.
독수리 같은 사람은 몇 가지 특징이 잇다.
자신의 철학과 사명감으로 한 구 앞을 바라본다.
작은 문제도 다각도로 검토하고, 좌절의 순간을 딛고 일어선다.
새로운 도전을 즐기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집요하고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독수리 집단과 잘 어울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일과 성과뿐만 아니라 충성도도 높여야 한다.
조직은 대부분 갈등으로 가득찬 경쟁 집단이며, 충성심 없는 조력자를 전장에 데리고 다니는 장수는 없다.
나아가 조직 안팎에서 정치력을 발휘해야 한다.
동반성장을 취지로 다양한 협업이 운영되는 지금, 원하는 성과를 얻으려면 여러 조직과 화합하고 마찰을 극복할 수 있는 수완이 필요하다.
조직 생활의 핵심은 ’사람’이다.
어떻게 해서든지 참새보다 독수리와 어울려라.
더불어 그에 맞게 처신하는 법도 잊어서는 안 된다.
LS전선 사보 OPEN MIND <독종이 살아 남는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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