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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63.  <그냥보십시오> 고기는 미끼로 잡히고 인재는......... | 박영하 | 출처 : - 2023-09-22 오전 7:06:35
 

춘추전국시대는 말 그대로 전쟁시대였다.

너나 할 것없이 ’나도 잘 났다, 나도 왕 한번 해보자’는 식으로 여기 저기에서 칼과 식량을 가지고 땅에 줄을 그어

여긴 내땅, 저기는 당신땅 구분지어 놓고 이렇게 밤 낮없이 칼싸움을 했다.

그래서 발달한 것이 싸움방법을 논한 병법이다.

사실 병법의 시작은 산동반도에서 시작되어 꽃을 피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병법의 시조인 강태공(육도삼략)이 살면서 하사받은 곳이 산동반도(제나라)였고

이후 사마양저(사마법) 손무(손자병법) 등의 인물이 있다.

강태공의 영향을 받지 않는 병법이 없을 정도다.


일류 정치가 병법가 즉 조직의 최고책임자는 인간심리활용의 달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것을 삼략에서 찾아볼 수 있다.


香餌之下 必有死魚 (향이지하 필유사어)

重賞之下 必有勇夫 (중상지하 필유용부)

                      (출처 : 삼략 - 상편)

"향기로운 미끼 아래 반드시 이것을 먹고 잡혀 죽는 고기가 있고

중한 표창 격려 아래 반드시 용감무쌍한 싸나이가 있기 마련이다."


목숨이 왔가 갔다 하는 전쟁터에서 기꺼이 자신을 내 놓겠다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로 상(賞)이였다.

기꺼이 왕을 위해 목숨을 내 놓는 자에게 왕은 남아 있는 그의 가족들을 위해 충분할 정도의 표창과 재물을 주는 것이다.

(강태공은 물고기를 낚시를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펼칠 권력을 낚은 것이다 : 강태공의 미끼이론)


춘추전국시대의 표창은 사람목숨과 맞바꿔치기할 정도였다.

그래서 전쟁이 더 치열했는지도 모른다.

결국 상이란 받을 만한 사람의 능력과 노력을 인정해 준다는 것이므로 때에 따라서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상은 인재을 낚는 미끼다.

상대를 내 것으로 만드는 미끼다.

칭찬도 적을 내편으로 만드는 미끼다.

칭찬과 상은 돈들지 않고 입만 열면 되는 복주머니요, 요술주머니다.


                      < 이상구님의 동양철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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