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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63.  <그냥보십시오> 공격해서는 안 될 곳이 있다 | 박영하 | 출처 : - 2024-05-24 오전 7:23:02
 

세상을 살다 보면 가져야 할 것도, 얻어야 할 것도 많습니다.

심지어 어떤 목표를 세워 그 목표를 공격해서 빼앗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특히 조직의 생존을 책임진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뛰어난  전략과 열정이 요구됩니다.

그런데 목표를 설정할 때 절대로 공격해서는 안 될 상대가 있다고 합니다.

<손자병법>에서는 아무리 탐나는 성이 눈앞에 있고, 이겨야 할 상대가 앞에 있더라도

때로는 모른 척하고 돌아가라고 강조합니다.

’아무리 쉬운 상대라고 해도 싸워서는 안 될 상대가 있다.’

적이라고 다 싸워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못 본 척 돌아갈 수 있는 여유와 아량이 조직을 살리는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싸워야 할 상대가 아니라면 분노와 오기로  대응하기보다는 유연하게 싸움을 피하는 것이 오히려 상책일 수 있다는 것이죠.

자신의 분노와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오로지 눈앞의 이익만을 앞세워 상대방을 공격한다면 역으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산이라고 다 올라가야 하는 것은 아니며, 돈이라고 다 가져야 할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포기하는 것도 위대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손자병법>에서는 ’아무리 차지하고 싶은 성이라도 공격해서는 안 될 성이 있다’고 합니다.

성유소불공城有所不攻, 어떤 성城은 과감하게 공격을 포기할 필요도 있다는 말입니다.

이때는 눈앞에 있는 먹잇감에서 과감히 눈을 돌릴 수 있는 판단력이 요구됩니다.

단순히 이길 수 있다는 신념만 가지고 자신의 부하들로 하여금 적의 성벽을 기어오르게 한다면 병력의 3분의 1을 잃게 될 것이라는 <손자병법>의 경고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먹음직한 먹잇감이 눈앞에 있더라도 때로는 이성의 판단에 기초하여 과감히 돌아서야 합니다.

건드려서 안 될 것에 욕심을 내면 반드시 후환이 있음은 너무나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박재희 지음 <3분 古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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