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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89.  <그냥보십시오> 하늘의 운행은 쉬지 않는다 | 박영하 | 출처 : - 2024-06-06 오전 7:04:14
 

자연의 운행은 춘하추동 쉬지 않고 계속됩니다.

추운 겨울이 계속된다 싶으면 어느덧 대지는 봄의 물결로 가득 차고,

뜨거운 여름이 극에 달하면 어느덧 가을의 서늘함이 식혀줍니다.


’보라 ! 

저 쉼 없이 돌아가는 자연의 운행을 !  

우리 인간은 자연의 순환을 본받아 한시도 쉬지 않고 배워야 한다 !’


<주역>에 나오는 자강불식의 의미입니다.

자강불식自强不息, 하늘의 운행은 스스로自 강强해지기 위해서 쉬지息 않고不 운행한다는 뜻입니다.

군자는 그 하늘의 위대한 역동성을 배워서 스스로 강해지기를 쉬지 않고 계속해야 합니다.

이것이 자연을 닮고 본받는 군자의 모습입니다.

<주역> 건괘의 이 문장은 동양 역사에서,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스스로를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화두로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중국의 변혁기에 강해져야 한다는 외침 속에 빠지지 않고 나왔던 구호였습니다.

<중용>이란 고전에는 성실이란 원리로 이 자강불식의 이야기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지성무식至誠無息 ! 지극한 성실함은 쉬지 않는 것’입니다.

가장 위대한 성실함은 무식無息, 쉼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정도면 됐겠지! 하는 안주에서 벗어나, 쉬지 않고 나를 변혁하고 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호흡을 쉬지 않고 계속하기에 생명을 이어갈 수 있는 것처럼,

어제와 다른 나를 만들고, 오늘과 다른 내일을 만드는 것이 자강불식하는 역동적 삶의 자세입니다.

처음에 잘하는 사람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묵묵히 쉬지 않고 가는 사람이 결승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승리는 쉬지 않는 사람에게 늘 그 자리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무식無息하며 바쁜 일과를 시작하고 있는 분들은 정말 이 나라에 필요한 분들입니다.

기업과 공장에 자강불식의 불이 밝혀 있다면 우리 한국경제의 미래는 더욱 씩씩하고 밝을 것입니다.

강해져야 합니다.

거친 호흡을 멈추지 말고 쉼 없는 자강불식의 자세로 우리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박재희 지음 <3분 古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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